일본, 亞 최강 자존심 무너져.... 아시안컵 클린스만호보다 못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클린스만호가 동아시아 최강자의 지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일본이 이란에게 8강에서 무너지며 이번 대회 2패째를 기록하게 되었다.
독일과 튀르키예를 무너뜨리는 등 A매치 10연승을 달리며 승승장구했던 일본이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최강자로서의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비록, 한국도 요르단과 말레이시아에게 고전했지만 적어도 이번 대회에서는 일본보다 나은 성적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모리야스호에 비해 비교우위를 갖게 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이번 대회 아시아 팀에게만 2패
아시아 최강팀 지위 흔들 흔들
이란, 일본에게 처음으로 아시안컵에서 승리
[파이낸셜뉴스] 클린스만호가 동아시아 최강자의 지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일본이 이란에게 8강에서 무너지며 이번 대회 2패째를 기록하게 되었다. 일본은 후반 추가 시간에 상대에게 통한의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이란에게 1-2로 무너졌다. 이번 대회 이라크에게 패한 이후 2패째다.
독일과 튀르키예를 무너뜨리는 등 A매치 10연승을 달리며 승승장구했던 일본이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최강자로서의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비록, 한국도 요르단과 말레이시아에게 고전했지만 적어도 이번 대회에서는 일본보다 나은 성적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모리야스호에 비해 비교우위를 갖게 되었다.
클린스만호는 출범 이후 끊임없이 모리야스 하지메 호와 비교당하며 평가 절하 당해왔다. 페루와 엘살바도르와의 평가전에서는 더욱 그러했다.
하지만 이번 아시안컵을 계기로 한국이 이뤄낸 결과물이 크게 재조명받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클린스만호도 결코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니다. 하지만 아직 클린스만호는 무패다.
또한, 처음으로 아시안컵 토너먼트에서 호주를 꺾고, 사우디도 이기면서 예선에서의 부진이 상당부분 희석된 상태다.
여기에 일본은 2패도 2패지만, 이토 준야 '성범죄 의혹' 내홍까지 겹치며 큰 위기를 맞게 되었다.
이로써 아시안컵 4강은 한국 vs 요르단, 이란 vs 카타르로 결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또한, 이란은 아시안컵에서 5년전 패배를 깨끗히 설욕했다.
이와 함께 상대적으로 한국의 64년만의 우승 가능성도 더욱 올라가게 되었다.
#일본 #이란 #아시안컵 #클린스만호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
- 서현진, 유재석 재산 언급 "오빠 1000억은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