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 요르단 꺾는다”…결승행 확률 69.6%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4. 2. 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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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축구전문 통계업체 '옵타'는 3일(한국시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4강전에서 요르단을 꺾을 확률이 69.6%라고 분석했다.

이날 호주와 8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2-1 역전승을 거둔 한국은 오는 7일 0시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맞붙는다.

옵타는 현 시점 한국의 우승 확률을 전체 1위인 33.6%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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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 한국과 호주의 경기. 손흥민이 연장 전반 프리킥으로 역전골을 성공시킨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사진 제공 = 연합뉴스]
유럽의 축구전문 통계업체 ‘옵타’는 3일(한국시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4강전에서 요르단을 꺾을 확률이 69.6%라고 분석했다.

이날 호주와 8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2-1 역전승을 거둔 한국은 오는 7일 0시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맞붙는다.

옵타는 현 시점 한국의 우승 확률을 전체 1위인 33.6%로 추산했다.

대회 기간 우승 확률이 10%대였으나, 호주를 물리치자 큰 폭으로 올랐다.

다만, 옵타가 한국의 우승을 강력하게 예상한 것보다는 아직 반대편 8강 대진에서 이란-일본, 카타르-우즈베키스탄전 경기 결과가 나오지 않아 이례적으로 높게 나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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