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화, 고향 공연서 섹시댄스…"할머니 어색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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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화가 고향인 대만 콘서트 때 민망했다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강호동은 대만 멤버인 슈화에게 "고향에서 공연한 적도 있냐"고 물었다.
슈화는 "있는데 좀 민망했다"고 답했다.
이어 슈화는 "할머니랑 몇 년 만에 보는 자리였다", "백스테이지에서 만났는데 엄청 어색한 눈빛이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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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슈화가 고향인 대만 콘서트 때 민망했다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3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신곡 '슈퍼 레이디'(Super Lady)로 돌아온 (여자)아이들이 출연했다.
이날 (여자)아이들은 두 번째 월드투어에 대해 얘기했다. 강호동은 대만 멤버인 슈화에게 "고향에서 공연한 적도 있냐"고 물었다. 슈화는 "있는데 좀 민망했다"고 답했다. 그는 "섹시 춤 췄는데 할머니랑 가족들이 다 왔다"며 민망했던 이유를 설명했고 "그래서 그날 너무 긴장했다"고 전했다.
이어 슈화는 "할머니랑 몇 년 만에 보는 자리였다", "백스테이지에서 만났는데 엄청 어색한 눈빛이셨다"고 했다. 이에 강호동은 "난 가족들 보는 앞에서 옷 다 벗고 씨름했다"고 말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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