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공개구혼 "37살인데 아직 솔로..요즘 좀 급하다"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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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이 공개 구혼을 통해 반쪽을 찾기 위해 나섰다.
지난 1일 차예련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녀 사이에 친구가 가능한 이유. 장근석과 골프 대결'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장근석은 촬영한 영상을 써도 되냐는 차예련의 말에 "나중에 뷰티 필터만 써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차예련이 "공개구혼 하시나"라고 하자 장근석은 "프리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인데 요즘 급하다. 저도 좀 짝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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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장근석이 공개 구혼을 통해 반쪽을 찾기 위해 나섰다.
지난 1일 차예련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녀 사이에 친구가 가능한 이유. 장근석과 골프 대결’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차예련은 “20년지기 절친과 골프를 친다”며 설레는 마음으로 이동했다. 차예련을 기다리고 있던 건 장근석이었다. 장근석은 “예련 씨 오랜만이에요. 이제 유튜브 하시는거냐. 채널 이름은 정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근석은 “오늘 골프 버디로 저를 초대해 주셔서 고맙고 설렌다”고 말했다. 특히 장근석은 촬영한 영상을 써도 되냐는 차예련의 말에 “나중에 뷰티 필터만 써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근석과 차예련은 20년 인연. 장근석은 “아기 등원은 잘 시켰냐”고 물었고, 두 사람은 자기 할 말만 하며 ‘찐친’ 모먼트를 보였다. 이 가운데 장근석은 “아시다시피 저는 아직 솔로다”라고 말했다. 이에 차예련이 “공개구혼 하시나”라고 하자 장근석은 “프리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인데 요즘 급하다. 저도 좀 짝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장근석은 최근 웹예능 등을 통해 결혼과 연애에 대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최근 방송된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장근석은 “난 좋은 사람만 나타나면 빨리 아빠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머리 길면 다 좋다. 내가 지금 가릴 때가 아니다. 외롭다”며 “(예비신부는) 적당히 하고 이제 그만 와라. 참을 만큼 참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결혼정보회사에도 찾아가 배려심이 깊고 가치관이 명확하며 바쁜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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