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과한 '외모 비하' 고소…'못생김의 대명사' 된 기분"

이재훈 기자 2024. 2. 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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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약 180만명을 보유한 인기 여행 유튜버 곽튜브(곽준빈)가 악플러에 법적 대응했다.

곽튜브는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언제부타인가 외모에 대한 게 (비하가) 과해졌다. 요즘 너무 힘들어서 과한 분들은 고소했다"고 밝혔다.

곽튜브는 유튜브 뿐 아니라 TV 예능에서도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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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독박투어2'. (사진 = 채널S, SK브로드밴드 제공) 2024.0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구독자 약 180만명을 보유한 인기 여행 유튜버 곽튜브(곽준빈)가 악플러에 법적 대응했다.

곽튜브는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언제부타인가 외모에 대한 게 (비하가) 과해졌다. 요즘 너무 힘들어서 과한 분들은 고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못생김의 대명사'가 된 기분이다. 나를 까면서 자존감을 올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다만 생일을 맞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그는 "생일이라 푸념 좀 했다. 자존감이 너무 낮다고 생각하진 말라. '올해는 다르다'라고 생각하고 사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곽튜브는 유튜브 뿐 아니라 TV 예능에서도 각광 받고 있다. 오는 16일 첫 방송하는 MBN 예능 '전현무계획', 3월9일 첫 방송되는 ENA·TEO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2' 등에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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