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조정석에 복수 계획 “3년 공들인 탑 무너져” (세작)

유경상 2024. 2. 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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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복수 계획이 무너졌다.

2월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5회(극본 김선덕/연출 조남국)에서 강희수(신세경 분)는 추달하(나현우 분)와 함께 임금 이인(조정석 분)에게 복수할 계획을 세웠다.

강희수는 "3년 공들인 탑이 무너져버렸다"고 말했고, 추달하는 자신의 방식대로 이인에게 직접 복수하길 바랐다.

이어 이인은 자신과 바둑을 둘 기대령을 뽑겠다고 선언했고, 강희수는 새로운 복수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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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세작, 매혹된 자들’ 캡처
tvN ‘세작, 매혹된 자들’ 캡처

신세경 복수 계획이 무너졌다.

2월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5회(극본 김선덕/연출 조남국)에서 강희수(신세경 분)는 추달하(나현우 분)와 함께 임금 이인(조정석 분)에게 복수할 계획을 세웠다.

강희수는 부친 강항순(손현주 분)과 친구 홍장(한동희 분)의 복수를 계획하며 궁에 사람을 심어 임금 이인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추달하도 고문 끝에 한 쪽 눈을 잃고 강희수의 복수를 도왔다.

강희수는 이인의 측근인 덕성군과 바둑을 두며 이인에게 가까이 다가갈 방도를 찾았지만 덕성군이 갑자기 사망했다. 강희수는 “3년 공들인 탑이 무너져버렸다”고 말했고, 추달하는 자신의 방식대로 이인에게 직접 복수하길 바랐다.

이에 강희수는 “자네 목숨을 던지는 건 아버지와 홍장을 위하는 일이 아니다. 내가 만에 하나 실패하게 된다면 그때는 자네 뜻대로 해도 좋다”고 말했다. 추달하는 강희수에게 약조를 받아냈다.

이어 이인은 자신과 바둑을 둘 기대령을 뽑겠다고 선언했고, 강희수는 새로운 복수계획을 세웠다. (사진=tvN ‘세작, 매혹된 자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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