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전지훈련 마치고 돌아온 황선우 “수영 인생 가장 힘들었던 4주”

KBS 2024. 2. 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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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황선우가 수영 인생에서 가장 힘든 4주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하루 6km가까이 물살을 가른 강훈련 때문에 얼굴이 까맣게 그을렸습니다.

호주의 뜨거운 햇볕에 피부가 그을린 수영 대표팀 선수들, 밝은 표정에서 이번 전지훈련의 성과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타르 도하 세계선수권 경영은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황선우의 라이벌인 루마니아 포포비치는 물론 자유형 200m에 지난 세계선수권 금, 은메달리스트들이 모두 나오지 않는데요.

황선우의 자유형 200m 금메달과 계영 800m 단체전 메달에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황선우/수영 국가대표 : "수영 인생에서 가장 힘든 4주를 보내고 왔거든요. 세계선수권까지 집중해서 잘 해봐야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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