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경남 수형인 명부’ 13권 발굴

이형관 2024. 2. 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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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경상남도가 진주와 사천, 김해와 밀양, 창녕 등 5개 시·군에서 일제강점기 기록물인 '수형인명부'를 발굴했습니다.

수형인명부는 수형자 인적과 형 집행 등이 적힌 일제강점기 수형 기록으로, 이번에 범죄인명부와 수형인명표철 등 모두 13권이 발굴됐습니다.

이 자료는 경남의 독립운동 사실을 입증할 핵심 자료로 평가됩니다.

이형관 기자 (par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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