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소연 “‘슈퍼 레이디’ 뮤비에 11억 써” 멤버들도 충격(아형)

서유나 2024. 2. 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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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소연이 멤버들도 몰랐던 충격의 제작비를 공개했다.

이날 소연은 '톰보이' 당시에도 제작비를 많이 썼지 않냐며 이번 활동곡엔 얼마나 썼냐고 형님들이 묻자 "'톰보이' 뮤비에 한 2억 5천을 썼다"고 고백했다.

형님들이 이런 말 뒤로 "(소연이) 너 빼고 넷 다 표정이 안 좋다"고 하자 우기는 재차 "진짜 처음 알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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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여자)아이들 소연이 멤버들도 몰랐던 충격의 제작비를 공개했다.

2월 3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19회에서는 두 번째 정규앨범 '2'로 컴백한 그룹 (여자)아이들이 형님 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소연은 '톰보이' 당시에도 제작비를 많이 썼지 않냐며 이번 활동곡엔 얼마나 썼냐고 형님들이 묻자 "'톰보이' 뮤비에 한 2억 5천을 썼다"고 고백했다.

이어 "'슈퍼 레이디'는 멤버들도 모르는데 11억을 썼다"고 밝혀 멤버들까지 놀라게 했다.

김희철과 서장훈은 "뮤비에 11억을 태워?", "돈 쓰는 게 회사가 전부 내주는 게 아니고 너희랑 반반 내는 거 아냐?"라고 물었다.

이에 민니는 "맞다. 결국에 우리 돈이긴 하다"고 답했고 미연은 "많이 들 것 같긴 했다"고 말했다.

소연은 "정규고 스케일 커보이는 노래라서 보조 출연자만 5백 명, 댄서 백 명이 나오니까 거기서 제작비 반 이상이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형님들이 이런 말 뒤로 "(소연이) 너 빼고 넷 다 표정이 안 좋다"고 하자 우기는 재차 "진짜 처음 알았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 형님들은 "소연이는 저작권 빼면 되지 않냐"고 지적했다. 이에 슈화는 "나 알바 얼마나 힘들게 했는데!"라며 본인이 출연중인 웹예능 '워크돌'로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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