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만났다'…아시안컵 준결승 상대는 '요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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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준결승전 상대는 타지키스탄을 꺾고 올라온 요르단입니다.
우리나라는 요르단과 조별 예선 2차전에서 2대 1로 밀리다가 후반 추가 시간 황인범의 슈팅이 상대 자책골로 이어지면서 가까스로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었죠.
준결승전에는 요르단의 주축 선수 2명과 우리 수비의 핵 김민재가 경고 누적으로 빠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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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준결승전 상대는 타지키스탄을 꺾고 올라온 요르단입니다.
조별리그에 이어 다시 만나는데 힘겹게 무승부에 그쳤던 조별리그 때의 아쉬움을 털어낼 기회입니다.
요르단은 8강전에서 이번 대회 다크호스로 돌풍을 일으킨 타지키스탄을 만나 팽팽하게 맞섰는데요.
후반 21분 0의 균형을 깨는 요르단의 선제 결승골이 터졌습니다.
압달라 나시브의 헤더가 상대 수비 몸에 맞고 굴절돼 자책골로 연결됐습니다.
1대 0 리드를 끝까지 지킨 요르단은 사상 처음 4강 진출해 우리나라와 결승행을 다투게 됐습니다.
우리나라는 요르단과 조별 예선 2차전에서 2대 1로 밀리다가 후반 추가 시간 황인범의 슈팅이 상대 자책골로 이어지면서 가까스로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었죠.
준결승전에는 요르단의 주축 선수 2명과 우리 수비의 핵 김민재가 경고 누적으로 빠지는데요.
축구 통계 전문매체 옵타는 우리가 요르단을 꺾고 결승에 갈 확률을 69.6%로 분석했습니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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