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억 건물주 장근석, 20년 절친 차예련 앞 공개구혼 “요즘 급해”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장근석이 공개구혼을 했다.

최근 차예련의 채널에는 ‘남녀 사이에 친구가 가능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 됐다.

영상에서 차예련은 20년 지기 절친인 장근석과 골프 라운딩을 했다. 먼저 도착한 장근석을 발견한 차예련은 서로 영상 촬영을 위해 카메라를 들고 온 상황에 웃음을 터트렸다.

방송톤으로 인사를 건넨 장근석에게 차예련은 “아시아 프린스”라고 장난을 쳤다. 장근석이 채널 이름을 정했는지 묻자, 차예련은 “아니. ‘나는 차예련이다?’”라고 장근석의 채널명을 패러디했고, 장근석은 폭소했다.

차예련에게 딸 등원을 잘 시켰는지 물은 장근석은 “아시다시피 저는 아직 솔로다”라고 말했다. 차예련은 “공개구혼 하시나”라고 반응했고, 장근석은 “프리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인데 요즘 급하다. 저도 좀 짝을 찾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장근석은 이제 막 채널을 개설한 차예련에게 “아직 구독자 0이겠네? 아직 멀었다. 구독자 13만은 기본으로 가는 것 아닌가. 초보 유튜버를 데리고 찍고 있다니”라면서도 자상하게 촬영 구도를 잡아줬다.

골프 내기 구상 중 장근석이 “술 먹고 취할까 봐”라고 놀리자, 차예련은 “미쳤나 봐. 역시 장근석은 아니었어”라며 절친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장근석은 서울 삼성동, 청담동, 일본 도쿄 등 1300억원대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