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하준 잘생겨서 좋아” 母윤미라 “네 父처럼 진해야 미남” (효심이네)

유경상 2024. 2. 3. 2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이가 모친 윤미라에게 하준이 잘생겨서 좋다고 말했다.

2월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38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이선순(윤미라 분)은 딸 이효심(유이 분)과 강태호(하준 분)의 결혼을 허락하는 쪽으로 마음을 돌렸다.

이선순은 딸 이효심에게 "너 그 녀석이 그렇게 좋냐. 그럼 다시 한 번 데려와라. 다시 한 번 보자"고 말했다.

앞서 딸 이효심의 결혼 선언을 반대했던 이선순이 마음을 바꾼 것.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유이가 모친 윤미라에게 하준이 잘생겨서 좋다고 말했다.

2월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38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이선순(윤미라 분)은 딸 이효심(유이 분)과 강태호(하준 분)의 결혼을 허락하는 쪽으로 마음을 돌렸다.

이선순은 딸 이효심에게 “너 그 녀석이 그렇게 좋냐. 그럼 다시 한 번 데려와라. 다시 한 번 보자”고 말했다. 앞서 딸 이효심의 결혼 선언을 반대했던 이선순이 마음을 바꾼 것.

이선순은 “내가 자식들 때문에 못 살겠다. 네 작은 오빠 고시원 나와 집으로 왔다. 개업식 때 여기 와서 울게 한 미림이 계집애 때문이다. 내가 자식들이라면 지긋지긋하다. 하나하나 정리하고 엄마도 편하게 살게 그 녀석 다시 데려와라”고 말했다.

이효심은 “알았어. 데리고 올게. 다시 데리고 올 수 있어”라며 반색했고, 이선순이 “너 그 녀석이 어디가 그렇게 좋냐”고 묻자 이효심은 “우리 태호씨 잘생겼잖아”라고 답했다.

이선순은 “그 녀석이 잘생겨? 우리 때는 그런 얼굴 쳐주지도 않았다. 네 아버지처럼 진하게 생긴 게 미남이었다. 그 녀석처럼 생기다만 건 미남 아니다”고 인정하지 않았고, 이효심은 “요즘에는 태호 씨처럼 무쌍에 슴슴하고 훈훈하게 생긴 남자가 대세”라고 주장했다.

이효심이 “태호씨 데려오라고 해놓고 또 트집 잡는 거냐”고 성내자 이선순은 “사내는 경제력이다. 걔 돈 한 달에 얼마나 버냐”고 물었고, 이효심은 “엄마가 돈만 좋아해서 말 안 한다”며 답하지 않았다. (사진=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