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굿즈’에 흡족한 오세훈 “서울의 맛 느껴보길”

이정민 기자 2024. 2. 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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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오후 성동구에 마련된 '서울 굿즈 팝업스토어'를 찾았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브랜드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지난 1일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성수 쎈느에 연 팝업스토어는 오는 4일까지 운영한다.

오 시장은 이날 현장을 찾아 1층에 마련된 서울 브랜드 포토월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굿즈 판매 매장을 둘러본 뒤 서울 라이프체험 이벤트, 정책퀴즈도 직접 풀어보며 팝업스토어를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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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서울 성동구의 ‘서울 굿즈 팝업스토어’를 찾아 서울브랜드 모자를 착용해 보고 있다. 서울시청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오후 성동구에 마련된 ‘서울 굿즈 팝업스토어’를 찾았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브랜드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지난 1일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성수 쎈느에 연 팝업스토어는 오는 4일까지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티셔츠, 플래너, 필기구, 백팩 등 70여 종의 서울 굿즈를 전시 및 판매한다. 서울브랜드 디저트 카페, 서울라면 시식 포차 등도 운영된다.

오 시장은 이날 현장을 찾아 1층에 마련된 서울 브랜드 포토월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굿즈 판매 매장을 둘러본 뒤 서울 라이프체험 이벤트, 정책퀴즈도 직접 풀어보며 팝업스토어를 체험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서울 성동구의 ‘서울 굿즈 팝업스토어’를 찾아 서울라면을 시식해 보고 있다. 서울시청 제공

이어 야외에 마련된 서울라면 포차에서 라면을 시식했다. 풀무원과 협업해 개발한 서울라면은 국물과 짜장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됐다. 서울라면은 5일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스토어 온·오프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3월부터는 시중 판매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 시장은 "서울라면을 통해 시민뿐 아니라 세계인이 ‘서울의 맛’을 느껴보면 좋겠다"면서 "서울 곳곳에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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