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까지 가자!"…손흥민·황희찬 골→'韓 4강 진출'에 ★들도 환호 [종합]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24 아시안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에 진출한 가운데, 스타들 역시 벅찬 기쁨을 표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카타르 아시안컵 8강에서 연장 120분 혈투 끝에 2대1 역전승을 거두며 짜릿한 승리의 쾌감을 안겼다. 축구선수 황희찬이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동점골을, 손흥민이 연장전에서 역전골을 만들었다.
손흥민과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박서준은 "대한민국!!!"이라는 문구와 함께 손흥민이 라인업으로 나타난 사진을 함께 게재하며 응원했다.
배우 손태영은 "카페에서 민폐 남녀가 될 뻔. 멋지다!! 선수들 화이팅"이라며 남편 권상우와 함께 시청한 것으로 예상되는 글과 함께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배우 박한별도 "와… 승모근 몹시 뭉침. 오늘 잠은 다 잤다. 기뻐서 어떻게 자"라며 "진짜 너무 멋있어 선수들. 진짜진짜 고생하셨어요. 결승까지 쭉쭉 가즈아!!"라는 글과 축구 중계 화면을 틀어놓은 티비 사진을 게재하며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손흥민이 화면에 담긴 사진을 여러 장 업로드한 배우 오윤아는 "손님!! 너무 멋있어요!! 와 ㅜㅜ 우리 대한민국!! 대표팀!! 감사합니다"라고 기뻐했다.
방송인 홍석천은 "그래 최고다 포기하지 말자"는 문구가 담긴 영상과 함께 "마지막까지 드라마. 이젠 뭐가 됐든 자랑스럽다. 포기하지 않는 사람에겐 신이 선물을 주신다. 나도 배우자. 도전하자. 최선을 다하자 마지막까지"라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 밖에도 이동휘, 성유리, 노정의, 유선, 정태우, 김유미 등이 승리를 축하하며 태극전사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4강에서 요르단과 맞붙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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