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민혜연 “운전은 늘 남편이” 자랑→반려견과 호캉스 여유(의사혜연)

이하나 2024. 2. 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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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진모의 아내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반려견과 호캉스를 즐겼다.

영상에서 민혜연은 반려견 폴이와 인천의 한 호텔로 호캉스를 떠났다.

남편 주진모는 골프 라운딩 약속에도 아내와 반려견을 호텔까지 데려다줬고, 민혜연은 '하지만 운전은 늘 남편이'라는 자막을 남기며 애정을 과시했다.

주진모가 떠난 후 불안해하는 반려견 모습에 민혜연은 "폴이랑 처음으로 둘이 하는 호캉스인데 오빠가 가고 나니까 폴이가 안절부절 못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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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사 혜연’ 채널 영상 캡처)
(사진=‘의사 혜연’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주진모의 아내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반려견과 호캉스를 즐겼다.

지난 2월 2일 민혜연의 채널 ‘의사 혜연’에는 ‘폴이와 단둘이 눈물과 광란의 호캉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 됐다.

영상에서 민혜연은 반려견 폴이와 인천의 한 호텔로 호캉스를 떠났다. 남편 주진모는 골프 라운딩 약속에도 아내와 반려견을 호텔까지 데려다줬고, 민혜연은 ‘하지만 운전은 늘 남편이’라는 자막을 남기며 애정을 과시했다.

호텔에 도착한 민혜연은 “오빠는 내일 라운딩이 있다. 저랑 폴이랑 둘이서만 묵을 거라서 제일 작은 방으로 했는데 괜찮다”라고 만족했다.

주진모가 떠난 후 불안해하는 반려견 모습에 민혜연은 “폴이랑 처음으로 둘이 하는 호캉스인데 오빠가 가고 나니까 폴이가 안절부절 못한다”라고 설명했다.

민혜연은 우울 모드가 된 반려견에게 “엄마도 있는데 그럴 거야?”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민혜연은 “폴이가 평소에는 저를 되게 좋아한다. 근데 밖에만 나오면 오빠 없으면 너무 불안해 한다. 우리 집의 서열 1순위는 오빠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다음 날 반려견과 산책한 민혜연은 “오빠가 춘천에서 좀 늦게 온대서 둘이 또 산책 한번 하고 카페에서 기다려야 할 것 같다”라며 카페에 앉아 주진모를 기다렸다. 도착 후 아내와 점심을 먹으러 온 주진모는 반려견이 한 번에 삼킬까 봐 음식을 잘라주며 자상하게 챙겼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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