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이 된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상징 '물망초'

김진아 2024. 2. 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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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얼킨(ULKIN)'의 2024 F/W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쇼에서 모델들이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상징물인 물망초를 모티브로 제작한 의상 작품을 입고 런웨이를 걷고 있다.

통일부는 '나를 잊지 마세요'라는 꽃말을 가진 물망초 세 송이로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상징물을 만들었다.

안전한 송환을 기원하고 이들 가족의 아픔을 널리 알리고자 이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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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3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얼킨(ULKIN)'의 2024 F/W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쇼에서 모델들이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상징물인 물망초를 모티브로 제작한 의상 작품을 입고 런웨이를 걷고 있다.

통일부는 '나를 잊지 마세요'라는 꽃말을 가진 물망초 세 송이로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상징물을 만들었다. 안전한 송환을 기원하고 이들 가족의 아픔을 널리 알리고자 이를 제작했다. 2024.02.03. bluesod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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