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국민의힘 공천 경쟁률 부산 4.3대 1, 경남 4.7대 1, 울산 2.8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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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4·10 총선 253개 지역구 공천 신청자가 총 847명으로 집계됐다고 3일 공천관리위원회가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은 18개 지역구에 77명이 지원해 경쟁률 4.3대 1을 기록했다.
경남은 16개 지역구에 75명이 지원해 4.7대 1을 기록했고, 여성은 4명이었다.
이번 공천 신청자는 21대 총선과 비교해 1.31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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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4·10 총선 253개 지역구 공천 신청자가 총 847명으로 집계됐다고 3일 공천관리위원회가 밝혔다.
공관위는 지난달 29일부터 6일간 진행된 공천 신청자 접수 결과를 공개했다. 전체 지역구 기준으로 경쟁률은 3.35 대 1이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은 18개 지역구에 77명이 지원해 경쟁률 4.3대 1을 기록했다. 이 중 여성 지원자는 8명이었다. 경남은 16개 지역구에 75명이 지원해 4.7대 1을 기록했고, 여성은 4명이었다.
울산은 6개 지역구에 17명이 지원해 2.8대 1을 기록했고, 여성은 한 명도 없었다.
공천 신청자가 가장 많은 시도는 경기로 228명이었다. 이어 서울 156명, 부산 77명, 경북 67명 순이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세종으로 2개 지역구에 12명이 신청했다. 다음은 경북으로 13개 지역구에 67명이 신청해 5.15 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45세 미만 청년은 80명이 신청해 전체의 9.45%를 차지했다.
이번 공천 신청자는 21대 총선과 비교해 1.31배 늘었다. 4년 전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에서 공천 신청자는 647명이었다.
이날 접수 마감에 이어 공천 신청자에 대한 부적격 심사와 경쟁력 평가 여론조사가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공관위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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