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간절했던 김연지 오열, 이은미의 응원 “물 드럼통으로 마셔도 긴장…그 마음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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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김연지가 긴장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 끝에 눈물을 보였다.
지켜보던 이은미는 마이크를 들고 "여러분 제가 이 '불후의 명곡'에 몇 번 출연을 했는데요. 출연자로도 출연을 했었지만 제 특집으로도 출연을 했었고요. 지금 김현지 씨가 물을 한 드럼통 다 들이킨다고 해도 목이 마를 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들께서 떨지 말고 잘하라고 다시 한 번만 큰 박수 주세요"라고 응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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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불후의 명곡' 김연지가 긴장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 끝에 눈물을 보였다.
2월 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神인 걸그룹 골든걸스 특집’ 2부로 꾸며졌다.
이날 김연지는 이은미의 '애인있어요' 무대를 준비했다. 그는 이은미의 노래로 '복면가왕'에서 가왕의 자리에 오른 바 있다.
김연지는 "사실 '애인 있어요'는 얼마나 많이 부르셨겠어요. 그래서 오늘은 이렇게 멋진 곡을 선배님께 선물하는 마음으로. 정말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저의 마음을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하지만 긴장이 커서일까. 김연지는 바로 무대를 열지 못하고 물을 들이켰다. 지켜보던 이은미는 마이크를 들고 "여러분 제가 이 '불후의 명곡'에 몇 번 출연을 했는데요. 출연자로도 출연을 했었지만 제 특집으로도 출연을 했었고요. 지금 김현지 씨가 물을 한 드럼통 다 들이킨다고 해도 목이 마를 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들께서 떨지 말고 잘하라고 다시 한 번만 큰 박수 주세요"라고 응원을 전했다.
김연지는 뜨거운 열창으로 무대를 완성했지만, 무대 후 오열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사실 너무 유명한 노래라 부담감이 컸다. 준비할 때 많이 힘들었다. 너무 잘 불러드리고 싶었다. 그 마음이 너무 간절했다”라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골든걸스 특집’에는 정영주&김영주&이영미&최현주, 손준호&김소현, 알리, 솔지, 김연지, 임한별, 은가은&강예슬&정다경&홍지윤, HYNN(박혜원), 방예담, 에이머스(AIMERS) 등 뮤지컬 스타들부터 발라드, 트로트, 아이돌에 이르기까지 각 장르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출연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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