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국방장관, UAE 파병 '아크부대' 방문해 장병 격려

옥승욱 기자 2024. 2. 3. 1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3일 오전(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군사훈련협력단(아크부대)을 방문,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하며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신원식 장관은 "아크(Akh, 아랍어로 '형제') 부대는 한국과 UAE가 형제국가가 되는 가교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왔다"고 격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무 수행 중인 장병 노고 치하
"UAE와 협력, 한국 국익 위한 길"
[서울=뉴시스] 아랍에미리트(UAE)를 공식 방문 중인 신원식 국방부장관이 3일(현지시각) 아크부대를 찾아 부대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4.0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3일 오전(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군사훈련협력단(아크부대)을 방문,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하며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신원식 장관은 “아크(Akh, 아랍어로 ‘형제‘) 부대는 한국과 UAE가 형제국가가 되는 가교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왔다“고 격려했다.

또한 "형제의 나라인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과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곧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하고 맡은 바 임무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장관은 올해 첫 해외출장으로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과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중동 3개국 방문 일정을 소화 중이다.

지난 2일 오전(현지시각)에는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국방부에서 모하메드 빈 무바라크 알 마즈루이(Mohammed bin Mubarak Al Mazrouei) 국방특임장관과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국방·방산협력을 지속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