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보vs아즈문'... 일본-이란 선발 발표[아시안컵 8강]

김성수 기자 2024. 2. 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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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이 '이강인 절친' 쿠보 다케후사를 필두로 운명의 이란전에 해외파들을 대거 선발 출격시킨다.

이란 역시 사르다르 아즈문 등 해외파들로 무장하고 전면전에 나선다.

일본은 3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8시30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 이란과의 맞대결을 펼친다.

이란 역시 사르다르 아즈문, 알리레자 자한바크슈 등 유럽파를 내세워 일본과의 대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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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일본이 '이강인 절친' 쿠보 다케후사를 필두로 운명의 이란전에 해외파들을 대거 선발 출격시킨다. 이란 역시 사르다르 아즈문 등 해외파들로 무장하고 전면전에 나선다.

ⓒ일본 축구대표팀

일본은 3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8시30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 이란과의 맞대결을 펼친다.

FIFA랭킹 아시아 1위 일본(17위)과 2위 이란(21위)이 8강에서 만난다. 이 경기 승자가 4강에서 카타르-우즈베키스탄 승자와 붙기에, 사실상 '미리 보는 4강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날 경기에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감독은 쿠보, 엔도 와타루, 토미야스 타케히로, 도안 리츠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대부분이 해외파.

이란 역시 사르다르 아즈문, 알리레자 자한바크슈 등 유럽파를 내세워 일본과의 대전에 나선다. 8강 시리아전에서 퇴장당한 스트라이커 메흐디 타레미는 이날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AFC

경기는 잠시 후인 8시30분 시작한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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