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이미주 미소에 “제시한테 맞았지?” 너스레(놀뭐)

김지은 기자 2024. 2. 3.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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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놀뭐’ 하하가 이미주에게 “제시에게 맞은 적 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설에 혼자 뭐하니‘ 특집이 그려졌다. ’놀뭐‘ 멤버들은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 설음식을 차려주기로 했고 제시의 집을 방문했다.

유재석은 “내가 제시의 집에 온 것이냐? 여기 올 줄 몰랐다. 제시 집이 정말 깔끔하다”라며 제시의 반려견 츄위를 보고 “정말 많이 컸다”며 반가워했다. 이에 제시는 “사람들이 오해하는 게 나 의외로 되게 깔끔하다”며 “어쨌든 해피뉴이어”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용띠”라며 빠른 1989년생인 이이경과 나이 정리를 했다. 또 주우재는 “예전에, 이태원에서 본 적 있다”고 했고 제시는 “나가서 밖에서 만나도 사람을 잘 못 알아본다”고 말했다.

이미주는 제시를 보고 미소를 지었고 하하는 미주에게 “제시에게 맞은 적 있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제시는 “나를 왜 좋아하냐면 내가 있는 대로 말하기 때문”이라고 했고 유재석은 “제시는 항상 칭찬한다. 예쁘다고 하고 옷을 잘 입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고 부연 설명했다.

또 제시는 “하하는 아빠 같다. 예전에 내가 힘들 때 많이 챙겨줬다”고 했고, 유재석에게 포옹하며 “내가 재석 오빠를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제시는 “가족들은 미국에 있고 설에는 항상 혼자 집에 있는다. 설날이나 크리스마스에 외롭다”고 밝혔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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