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 준야 빠진 일본’ - ‘타레미 빠진 이란’, 8강 선발 라인업 공개 [아시안컵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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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이란이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일본은 3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 카타르 아시안컵 8강 이란과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그러다 결국 2일(한국 시간) 이란과의 8강전을 앞두고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일본 대표팀에서 공식적으로 하차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가장 최근에 만났던 2019 아시안컵 4강에서 일본이 이란을 3-0으로 격파했기 때문에 이란은 조심스럽게 다가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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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일본과 이란이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일본은 3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 카타르 아시안컵 8강 이란과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 경기를 앞두고 일본과 이란이 선발라인업을 공개했다.
일본은 4-3-3을 들고 왔다. 공격진에는 마에다-우에다-도안 리츠가 출전한다. 미드필더진에는 모리타-엔도-쿠보가 서며 수비진에는 이토-토미야스-이타쿠라-마이쿠마가 출전하며 스즈키 자이온이 골키퍼 장감을 낀다.
일본은 현재 분위기가 좋다. 비록 이라크에게 패배하긴 했지만 그 이후 인도네시아와 바레인을 모두 격파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최전방 공격수인 우에다 아야세와 수비형 미드필더인 엔도 와타루의 경기력이 좋은 상태다.
하지만 이토 준야의 공백은 뼈아플 수 있다. 일부 언론은 이토 준야가 동의 없이 여성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형사 기소되었다고 보도했다. 결국 그는 일본축구협회는 이토 준야의 하차 소식을 밝혔지만 갑자기 또 취소했다. 그러다 결국 2일(한국 시간) 이란과의 8강전을 앞두고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일본 대표팀에서 공식적으로 하차한다고 발표했다.
타지마 고조 일본축구협회(JFA) 회장은 "축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JFA의 필요성과 이토 준야의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라고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에 맞서는 이란은 4-2-3-1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최전방에는 아즈문이 위치한다. 2선에는 자한바크슈-에브라히미-모헤비가 출전한다. 3선에는 고도스-에자톨라히가 위치하며 수비진에는 레자이안-카나니-칼리자데-모하마디가 나오며 베이란반드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현재 이란도 분위기가 좋다. 이번 아시안컵에서 3승 1무를 기록했으며 좋은 수비진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란도 변수가 있다. 우선 시리아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를 펼치는 바람에 체력이 일본보다 부족하다.
또한 핵심중에서도 핵심 공격수인 타레미가 퇴장 징계로 인해서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이번 아시안컵에서 3골을 기록중인 타레미가 빠지는 것은 이란에게 큰 손실이다. 또한 가장 최근에 만났던 2019 아시안컵 4강에서 일본이 이란을 3-0으로 격파했기 때문에 이란은 조심스럽게 다가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사진 = 일본축구협회,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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