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록키' 라이벌 칼 웨더스, 자택서 사망..향년 76세

안윤지 기자 2024. 2. 3. 1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록키' 시리즈로 얼굴을 알린 할리우드 배우 칼 웨더스가 사망했다.

2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칼 웨더스의 가족은 "사랑하는 형제이자 아버지인 칼 웨더스가 전날 평화롭게 잠든 채 세상을 떠났다"라고 밝혔다.

칼 웨더스는 1984년 뉴올리언스에서 태어나 1970년 미국프로풋볼(NFL) 오클랜드 레이더스 팀에 입단해 미식 축구 선수로 활동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배우 칼 웨더스 /사진=SNS
영화 '록키' 시리즈로 얼굴을 알린 할리우드 배우 칼 웨더스가 사망했다. 향년 76세.

2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칼 웨더스의 가족은 "사랑하는 형제이자 아버지인 칼 웨더스가 전날 평화롭게 잠든 채 세상을 떠났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칼 웨더스는 1984년 뉴올리언스에서 태어나 1970년 미국프로풋볼(NFL) 오클랜드 레이더스 팀에 입단해 미식 축구 선수로 활동했다. 1974년 선수를 은퇴하고 배우로 전향한 그는 1976년 개봉한 '록키'에서 록키(실베스터 스탤론)의 라이벌인 챔피언 아폴로 크리드 역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록키' 시리즈에 출연하며 흥행의 중심에 섰다.

이후 그는 영화 '해피 길모어' '리틀 니키' '더 컴백스' '아메리칸 배틀쉽' '프레데터' '액션 잭슨' '허리케인 스미스' 등에 출연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