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이민국수용소 폭동...로힝야족 등 131명 탈출·1명 사망
서봉국 2024. 2. 3. 19:19
말레이시아 이민국 수용소에서 폭동이 일어나 100명 넘는 로힝야족 난민이 탈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1명은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이민국은 지난 1일 오후 북부 페락주 수용소에서 로힝야족 115명을 포함한 남성 구금자 131명이 탈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탈출자 중 로힝야족으로 추정되는 1명은 고속도로에서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폭동과 탈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400여 명을 투입해 탈출한 이들을 검거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구리시 서울 편입" 여당 험지 찾은 한동훈, 현장 반응에 '깜짝' [Y녹취록]
- '불륜녀가 시켜서' 15층서 자녀들 던져 살해한 中 남성 '사형'
- [단독] 만취 운전 벤츠, 오토바이 추돌...피해자 사망
- "구걸하기 싫은데..." 다급한 정유라와 후원금 보내지 말라는 조민 [Y녹취록]
- 알라딘 전자책 해킹 10대…법원 "기회 준다…스타 될 수도"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