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송, 아시아퍼시픽 여자 아마추어골프 3R 공동 3위

김영성 기자 2024. 2. 3. 1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효송은 태국 파타야의 시암 컨트리클럽 워터사이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까지 13언더파 203타를 쳐 공동 3위를 기록했습니다.

2022년 같은 장소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한 이효송은 2년 만에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이번 대회 우승자는 여자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과 에비앙 챔피언십, AIG 여자오픈에 출전할 수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효송

이효송이 아시아퍼시픽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WAAP) 3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이효송은 태국 파타야의 시암 컨트리클럽 워터사이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까지 13언더파 203타를 쳐 공동 3위를 기록했습니다.

2022년 같은 장소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한 이효송은 2년 만에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2018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아직 한국 선수가 우승한 적은 없습니다.

3라운드까지 1위는 18언더파 198타인 타이완의 우준웨이입니다.

필리핀의 리안 맬릭시가 14언더파로 선두와 4타 차 단독 2위입니다.

이효송은 대한골프협회를 통해 "전체적으로 좋았던 하루"라며 "짧은 퍼트 실수가 나와 한 타를 잃었는데, 욕심내지 않고 편하게 치겠다"고 4라운드 각오를 밝혔습니다.

10언더파의 앙효진이 공동 6위, 9언더파의 김민솔은 공동 8위입니다.

이번 대회 우승자는 여자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과 에비앙 챔피언십, AIG 여자오픈에 출전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호주오픈,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대회 등에도 초대받아 나갈 수 있습니다.

(사진=대한골프협회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