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故 신해철 향한 그리움 “해철이 형 보고싶다”(놀면 뭐하니)

서유나 2024. 2. 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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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고(故) 신해철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고 신해철이 보컬을 맡았다.

직원들과 떼창을 선보인 유재석은 "아 해철이 형 보고 싶다"라며 고 신해철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고 신해철은 2014년 10월 17일 서울 소재 병원에서 위장관유착박리술 수술을 받은 후 고열과 가슴 복부 통증을 호소하다 심정지로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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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고(故) 신해철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2월 3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19회에서는 착한 일 주식회사 직원들의 선행 포상 야유회가 이어졌다.

이날 함께 TV를 시청하던 직원들은 '무한궤도' 무대가 펼쳐지자 반가워했다. '무한궤도'는 1988년 MBC 제 12회 대학가요제에서 '그대에게'로 대상을 수상한 팀. 고 신해철이 보컬을 맡았다.

이이경은 "이 노래를 지금 나와도 (인기 있을 것)"이라며 전주만으로 감탄했고 주우재는 "(당시) 전주만 듣고 '대상이구나' (했다더라)"고 말했다. 직원들과 떼창을 선보인 유재석은 "아 해철이 형 보고 싶다"라며 고 신해철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고 신해철은 2014년 10월 17일 서울 소재 병원에서 위장관유착박리술 수술을 받은 후 고열과 가슴 복부 통증을 호소하다 심정지로 쓰러졌다. 같은달 27일 세상을 떠났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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