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임한별 "허각˙신용재, 트로피 없이 돌아 올 생각 말라 했다"

김현희 기자 2024. 2. 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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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에서 임한별이 출연해 경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찬원은 "지난해 '레전드 리메이크 특집'에서 허각, 신용재와 함께 허˙용˙별로 출연했다. 오늘은 17년 차 솔로 가수로 혼자 나왔다"며 가수 임한별을 소개했다.

임한별은 "허각과 신용재와 원만하게 출연 협의를 했다. 그리고 지금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데, 신용재와 허각이 트로피 차지 못하면 투어 돌 생각하지 말라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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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임한별이 출연해 경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신수정, 박영광) 643회는 '아티스트 神인 걸그룹 골든걸스' 편 2부가 방송됐다.

이날 이찬원은 "지난해 '레전드 리메이크 특집'에서 허각, 신용재와 함께 허˙용˙별로 출연했다. 오늘은 17년 차 솔로 가수로 혼자 나왔다"며 가수 임한별을 소개했다.

이에 임한별은 "단독으로는 처음이다. 잘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찬원은 "허와 용은 어디에 갔나"라고 묻자 임한별은 "허˙용이 누구죠?"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임한별은 "허각과 신용재와 원만하게 출연 협의를 했다. 그리고 지금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데, 신용재와 허각이 트로피 차지 못하면 투어 돌 생각하지 말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후 이찬원은 "임한별에게 '골든걸스'는 어떤 의미 인가"라고 묻자 임한별은 "대중음악계의 대들보 같은 분들이시다. 이분들로 하여금 꿈을 꾸게 됐다. 훌륭하신 분들이다"라며 존경심을 표했다.

이어 "보컬리스트로서 보여줄 수 있는 것이 가창의 퍼포먼스다. 이번에 경연에 걸맞은 최적화된 편곡했다. 기대해주셔도 좋다"며 포부를 밝혔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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