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비하 과해졌다"… 곽튜브, 악플러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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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지난 2일 곽튜브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외모 비하가 언젠가부터 과해졌다. '못생김의 대명사'가 된 기분"이라며 "상처받으니까 나를 까면서 자존감을 올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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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곽튜브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외모 비하가 언젠가부터 과해졌다. '못생김의 대명사'가 된 기분"이라며 "상처받으니까 나를 까면서 자존감을 올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곽튜브는 "귀여운 수준의 외모 비하는 유쾌하게 넘어가지만 너무 과한 분들이 많다"며 "웬만한 건 고소 안 했는데 좀 심각한 것들이 많다. 심지어 실명제를 쓰는 사이트에서도 외모 비하를 너무 많이 한다. 정말 심한 사람만 고소했으니 걱정 마라. 나도 진짜 웬만하면 안 하려 했는데 너무 심해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벼운 욕도 웬만하면 하지 말아라"며 "20대 때 안일하게 쓴 글이 40대, 50대가 되어 어떻게 돌아올지 모른다. 웬만하면 악플뿐 아니라 남에게 피해를 주지 마라"고 덧붙였다.
그는 "생일에 푸념 좀 했다. 자존감이 너무 낮다고 생각하진 말아달라. 여긴 내 채널이니까 한번은 말하고 싶었다"고 했다.
곽튜브가 악플 고소를 선언하자 라이브 댓글에는 그를 응원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지용준 기자 jyj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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