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와 저승이’ 공유X이동욱, 유재석 잡는 시너지‥‘핑계고’ 동반 출연

(사진=‘핑계고’ 채널 영상 캡처)

(사진=‘핑계고’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이동욱, 공유가 ‘핑계고’에 출연한다.

지난 2월 2일 ‘뜬뜬’ 채널 공식 소셜미디어에는 “특집 예고캠. 돌아온 설 연휴”라는 글과 함께 ‘핑계고’ 예고 영상이 공개 됐다.

해당 영상에는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동욱, 공유가 출연했다. 이동욱은 “‘핑계고’ 처음 나온 게 작년 설특집이었구나”라고 세월을 체감했고, 공유는 “두 번째 왔다고 들어오는데 너무 익숙하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드디어 만난 도깨비”라고 기뻐했고, 조세호는 “실제 도깨비는 이렇게 생기지 않았을까”라며 유재석을 지목했다. 이에 유재석과 조세호는 “우리는 전래동화에 나오는 도깨비”라고 입담을 자랑했다.

유재석은 “유공이(공유)가 나오니까 딸기가 나온다”라고 주목했다. 조세호가 “원래 설 때도 귀한 손님이 오면 갑자기 과일을 내놓는다”라고 거들자, 유재석은 “이제 욱동이(이동욱)도 귀한 손님이 아니야?”라고 폭소했다. 이동욱은 “이래서 너무 자주 보면 안 된다”라고 서운해했다. 그때 공유는 “대상과 함께 해서 영광이다”라고 앞서 이동욱이 ‘핑계고’ 시상식에서 대상받은 것을 축하했다.

이동욱이 “형이 얼마나 큰일을 하시는데”라고 칭찬하자, 유재석은 “무슨 큰일을 해. 가만히 있어”라고 버럭했다. 공유까지 “아, 이래서 유재석이 됐구나”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얘네들이 혼자 개개인으로 왔을 때는 안 그랬는데 슬슬 시너지가 생긴다”라고 견제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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