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 기내 동반 반려동물 무게 10kg까지 상향

구준회 2024. 2. 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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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에어로케이항공이 오는 5일부터 29일까지 한시적으로 기내 동반 가능한 반려동물 무게를 운송 용기를 포함해 최대 10kg까지 상향합니다.

기존 8kg에서 2kg 늘린 것으로 국내 항공사 중 최대 무게입니다.

에어로케이는 임시 운영 기간 종료 후 기내 동반 반려동물 무게 규정의 최종 변경 여부를 재공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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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에어로케이항공이 오는 5일부터 29일까지 한시적으로 기내 동반 가능한 반려동물 무게를 운송 용기를 포함해 최대 10kg까지 상향합니다.

기존 8kg에서 2kg 늘린 것으로 국내 항공사 중 최대 무게입니다.

다만 운송 용기 크기는 기내 좌석 아래 보관이 가능한 가로 43cm, 세로 46cm, 높이 21cm 이하로 기존과 동일합니다.

에어로케이는 임시 운영 기간 종료 후 기내 동반 반려동물 무게 규정의 최종 변경 여부를 재공지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국내 항공사 1~3분기 국내선 누적 반려동물 수송량은 총 8만 7,624마리며, 2022년 국내선 수송량은 12만 4,562마리입니다.

이는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국내선과 국제선을 합친 6만 7,000마리보다 2배 이상 급증한 수치로, 반려동물을 동반한 여행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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