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성인방송 강요 혐의 전직 군인 남편 구속 기로‥내일 영장심사

구나연 kuna@mbc.co.kr 2024. 2. 3. 17: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인어른에게 나체 사진을 보내겠다"며 자신의 아내를 감금하고 성인방송 출연 등을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직 군인 남편이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부인에게 성인방송과 성관계 영상 촬영 등을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 김 모 씨에 대해 어제(2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검찰이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씨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는 내일 오후 2시 인천지법에서 열립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장인어른에게 나체 사진을 보내겠다"며 자신의 아내를 감금하고 성인방송 출연 등을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직 군인 남편이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부인에게 성인방송과 성관계 영상 촬영 등을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 김 모 씨에 대해 어제(2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검찰이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지난 1일 서울 송파구의 한 병원에서 체포된 김 씨는 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씨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는 내일 오후 2시 인천지법에서 열립니다.

구나연 기자(ku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8356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