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측, 김지웅 욕설 의혹에 “사실 아냐” 해명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2. 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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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로베이스원 김지웅이 팬과 영상통화 이후 욕설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3일 김지웅의 욕설 논란과 관련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며, 현장에 있던 직원 및 통역 스태프에도 확인을 마쳤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지웅은 지난달 27일 팬과 영상통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후 온라인상에는 김지웅이 "감사합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한 뒤, 화면이 가려졌을 때 욕설을 하는 남성의 목소리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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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김지웅. 사진l웨이크원
그룹 제로베이스원 김지웅이 팬과 영상통화 이후 욕설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3일 김지웅의 욕설 논란과 관련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며, 현장에 있던 직원 및 통역 스태프에도 확인을 마쳤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지웅은 지난달 27일 팬과 영상통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후 온라인상에는 김지웅이 “감사합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한 뒤, 화면이 가려졌을 때 욕설을 하는 남성의 목소리가 담겼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김지웅이 화면이 꺼진 줄 알고 욕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웨이크원은 “아티스트와 관련된 허위 제작물 및 게시물을 작성하고 유포하는 이에 대해서는 다소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이미지, 비디오, 오디오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명백히 진실을 밝히고, 이를 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동원해 아티스트 보호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지난해 11월 두 번째 미니 앨범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를 발매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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