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스턱 인 더 미들' 유튜브 MV 차트 1위…글로벌 화제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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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첫 미니앨범 선공개곡으로 유튜브 뮤직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막강한 글로벌 저력을 증명했다.
3일 유튜브가 발표한 최신 차트(2024년 2월1일)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신곡 'Stuck In The Middle'(스턱 인 더 미들)은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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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첫 미니앨범 선공개곡으로 유튜브 뮤직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막강한 글로벌 저력을 증명했다.
3일 유튜브가 발표한 최신 차트(2024년 2월1일)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신곡 'Stuck In The Middle'(스턱 인 더 미들)은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정상에 올랐다.
특히 주류 팝 시장인 미국, 영국을 포함해 한국,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고른 인기 분포를 보였다. 특별한 퍼포먼스 없이 오롯이 보컬로만 완성된 발라드곡인 점을 떠올리면 이들 음악 세계를 향한 전 세계 팬들의 남다른 기대감을 짐작할 수 있다.
실제 이 뮤직비디오는 지난 1일 공개된 이후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유튜브에 공개된 지 하루가 채 되지 않아 1000만 뷰를 넘어섰으며,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등극했다.
이들의 신곡 'Stuck In The Middle' 유튜브뿐만 아니라 글로벌 차트에서의 상승세도 예사롭지 않다. 해당 곡은 일본 라인뮤직, 중국 QQ뮤직 등 현지 최대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의 뮤직비디오 차트 상위권으로 진입한 데 이어,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며 점점 순위를 높여가는 중이다.
'Stuck In The Middle'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의 드레스 비주얼과 한 편의 판타지 동화를 연상케 하는 영상미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 위 멤버들의 유려한 보컬과 한데 어우러져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한다는 평가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이번 선공개곡 'Stuck In The Middle'에 이어 오는 4월1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이 앨범을 기점으로 멤버 아현이 복귀해 7인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미국 빌보드에 이어 최근 그래미 측도 베이비몬스터를 주목해야 할 K팝 신예로 선정, 미니앨범 이후 펼칠 이들의 행보에 기대감을 표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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