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잠 1시간 자고 300만원 받았어요”...시몬스침대, 이색 알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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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경기도 이천의 '시몬스 테라스'에서는 1시간 잠을 자면 3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이색 아르바이트 행사가 펼쳐졌다.
국내 대표 침대 브랜드인 시몬스 침대가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과 함께 진행한 이번 이벤트는 시몬스 침대에서 숙면을 취하고 아르바이트비를 받는 '당근알바X시몬스 겨울잠 알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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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경기도 이천의 ‘시몬스 테라스’에서는 1시간 잠을 자면 3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이색 아르바이트 행사가 펼쳐졌다.
국내 대표 침대 브랜드인 시몬스 침대가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과 함께 진행한 이번 이벤트는 시몬스 침대에서 숙면을 취하고 아르바이트비를 받는 ‘당근알바X시몬스 겨울잠 알바’다. 경쟁률만 해도 무려 6만대1을 기록했다.
이벤트 당첨의 주인공은 28세 여성 조희진씨로 미국 유학을 준비중이다. 시몬스 침대는 “수면에 대한 진심어린 마음과 관련 알바 경력 등을 토대로 대상자를 선정했다”며 “친구나 지인에게 이번 이벤트를 공유한 것도 주요 선정 요소”라고 밝혔다.
이날 조씨는 시몬스 수면 전문가에게 수면 취향을 진단받은 후 겨울잠을 위한 각종 아이템을 장착한 뒤 약 한 시간 숙면을 취했다. 조씨가 잠든 시몬스 침대 제품은 이 회사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인 ‘윌리엄(William)’으로 핵심 기술인 포켓스프링에 지지력과 탄력을 강화한 i-포켓스프링, 부드러운 안정감을 선사하는 s-포켓스프링을 단계별로 배열해 허리 지지력을 강화했다.
이색 아르바이트를 마친 조씨는 “명절을 앞두고 진행하는 시급 300만원의 이색 아르바이트에 당첨돼 설날 선물을 미리 받은 기분이다”며 “시몬스 테라스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시몬스 침대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고, 침대가 숙면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도 생각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선영 시몬스 침대 PR&마케팅팀 팀장은 “최근 ‘수면은 건강과 직결된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숙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몬스는 수면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당근과 함께 잠만 자도 돈을 벌 수 있는 유쾌하고 이색적인 알바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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