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비주얼’ A SIX, ‘사랑 모두 거짓말’로 남긴 깊은 울림 (음악중심)

음악방송 ‘쇼! 음악중심’ (제공: MBC)

그룹 A SIX(에이식스)가 아름다운 화음으로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오늘(3일) 오후 3시 15분 MBC ‘쇼! 음악중심’이 방송된 가운데, 이날 A SIX는 ‘사랑 모두 거짓말’로 무대를 꾸몄다.

A SIX는 애절한 보이스를 통해 깊은 여운과 진한 감성을 남기는가 하면,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매력적인 음색으로 시청자들의 귀를 호강시켰다.

특히 A SIX는 이별의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낸 아련한 사운드에 시원한 가창력을 더해 감탄을 자아냈으며, 무대를 압도하는 환상적인 비주얼까지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탄탄한 보컬로 묵직한 존재감을 내비친 A SIX는 BAE173 제이민, 영서, 클라씨 지민, 보은, 판타지 보이즈 이한빈, 링치로 구성됐다. 여섯 멤버는 각기 다른 매혹적인 음색을 선사,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동시에 이별 감성 역시 자극하고 있다.

‘사랑 모두 거짓말’은 조영수 작곡가와 김광수 대표가 약 13년 만에 협업한 미디엄 템포 곡. 이별 후 겪는 아픔과 후회의 감정을 절절하게 담아낸 가사가 멜로디와 어우러져 애절함을 배가시킨다.

한편, ‘사랑 모두 거짓말’로 활동 중인 A SIX는 오는 4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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