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학부모 걱정 없는 교육특구 되도록…IB교육 검토할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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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전 의원은 3일 "대구가 선도적으로 도입한 수요자 중심의 학군 배정, 토론과 사고력 증진에 도움되는 국제바칼로레아(IB) 과정을 동작구 적용을 적극 검토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나 전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서울 동작구 흑석동 까망돌도서관에서 '교육 특구를 위한 첫걸음' 주제로 마련한 토론회에서 사회자를 맡아 "학부모가 걱정하지 않고 안심할 수 있는 교육특구 동작을 만들어야 행복한 동작이 가능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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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특구 핵심은 학생·학부모 선택권 보장"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나경원 전 의원은 3일 “대구가 선도적으로 도입한 수요자 중심의 학군 배정, 토론과 사고력 증진에 도움되는 국제바칼로레아(IB) 과정을 동작구 적용을 적극 검토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나 전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서울 동작구 흑석동 까망돌도서관에서 ‘교육 특구를 위한 첫걸음’ 주제로 마련한 토론회에서 사회자를 맡아 “학부모가 걱정하지 않고 안심할 수 있는 교육특구 동작을 만들어야 행복한 동작이 가능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6년 동안 고교가 없던 흑석동에 흑석고가 어렵게 신설된 배경을 설명하며 “교육특구의 핵심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과학·수학 교육을 강화하고 평가의 공정성이 보장된다는 전제 아래 교육과정의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도 공감했다.
이날 토론회에선 IB교육 확대 도입과 과학·수학 교육 강화, 학군 조정 등을 두고 동작 지역 학부모와 주민 250여명이 생각을 나눴다.
발제자로 나선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은 대구가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IB프로그램을 소개했고 박소영 국가교육위 위원과 전선혜 중앙대 체육교육학과 교수는 교육발전특구와 IB프로그램을 적용하려면 지역 정치인의 관심과 의지, 역량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경계영 (ky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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