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美 보복 공격으로 민간인·군인 다수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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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요르단 주둔 미군기지를 드론으로 공격해 미군 3명을 숨지게 한 이란연계세력에 대해 2일(현지시각) 보복 공격을 개시하면서 시리아에서 민간인과 군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시리아 정부가 3일(현지시각) 밝혔다.
시리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미국의 시리아 동부 공습으로 다수의 민간인과 군인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공공 및 개인 재산 피해도 있었다"고 말했다고 AFP,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다.
시리아 국방부는 사망자 및 재산 피해 규모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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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요르단 주둔 미군기지를 드론으로 공격해 미군 3명을 숨지게 한 이란연계세력에 대해 2일(현지시각) 보복 공격을 개시하면서 시리아에서 민간인과 군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시리아 정부가 3일(현지시각) 밝혔다.
시리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미국의 시리아 동부 공습으로 다수의 민간인과 군인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공공 및 개인 재산 피해도 있었다”고 말했다고 AFP,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다. 시리아 국방부는 사망자 및 재산 피해 규모는 언급하지 않았다.
시리아 국방부는 “미국의 공습은 정당화할 수 없는 행위”라며 “이는 테러에 맞서 싸우는 시리아군과 동맹 세력의 전쟁 능력을 약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미국은 이날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이란 연계 세력을 겨냥해 85개 표적에 보복 공격을 감행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요르단 주둔 미군 기지 ‘타워22′가 드론 공격을 받아 미군 3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다친 데 따른 것이다. 시리아 알하다트 방송은 미군이 시리아와 이라크 접경지에서 11곳 이상을 폭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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