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필기시험 풀다 뛰쳐나옴" 한숨 '푹'…문제 어땠길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중소기업의 공개채용 필기시험 문제가 어려워 풀다가 뛰쳐나왔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A씨는 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본인이 응시한 시험지를 올리고 "중소기업 필기시험 갔다가 도망쳤다"고 밝혔다.
첫 번째 문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수를 가진 나라에 대한 것으로 A씨는 인도라고 답했다.
A씨는 "거의 다 틀릴 것 같아서 그냥 나왔다"며 "20명 정도 왔는데 여기저기서 한숨을 엄청 쉬었다. 중소기업 문제 맞냐?"고 하소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 중소기업의 공개채용 필기시험 문제가 어려워 풀다가 뛰쳐나왔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A씨는 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본인이 응시한 시험지를 올리고 "중소기업 필기시험 갔다가 도망쳤다"고 밝혔다.
시험지에는 총 10개의 문제가 적혀있었다. 첫 번째 문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수를 가진 나라에 대한 것으로 A씨는 인도라고 답했다.
이어 milli, micro, nano를 기호와 숫자로 나타내는 문제, 1[kg] = x[N]에서 x의 값을 쓰라는 문제 등이 출제됐다. 자신의 이름을 한자로 쓰라는 문제와 현재 코스피와 코스닥의 대략적인 수치를 쓰라는 질문도 있었다.
A씨는 "거의 다 틀릴 것 같아서 그냥 나왔다"며 "20명 정도 왔는데 여기저기서 한숨을 엄청 쉬었다. 중소기업 문제 맞냐?"고 하소연했다.
누리꾼들은 "어렵다", "난 취업 어떻게 하냐?"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랄랄, 혼전임신에 누리꾼들 '소름'…3년 전 신점 어땠기에 - 머니투데이
- 팬과 영통 끝내자 욕설?…제로베이스원 김지웅 "사실 아냐" - 머니투데이
- 배인순, 재벌과 결혼해보니…"시모, 사람 못살게 했지만 불쌍한 분" - 머니투데이
- 열여덟의 몸을 원하는 마흔여섯의 남자…'벤자민' 노리는 항노화 - 머니투데이
- "12살 딸, '씹뱉→먹토'에 쫄쫄 굶는 다이어트"…오은영 '심각' - 머니투데이
- '돌돌싱' 61세 황신혜 "더 이상 결혼 안 할 것…연애엔 열려있어" - 머니투데이
- 채림 "이제 못 참겠는데"…전 남편 가오쯔치 관련 허위 글에 '분노'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전기차 보조금 폐지 가능성 보도…국내 이차전지주 '급락'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인수위,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머스크도 환영? - 머니투데이
- 한번 오면 수천만원씩 썼는데…"중국인 지갑 닫아" 면세점 치명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