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4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 도청서 개최

홍정명 기자 2024. 2. 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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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3일 도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4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경청넷)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지난해 12월 6일부터 올해 1월 5일까지 31일간 경상남도 청년 정보플랫폼을 통해 모집한 경청넷 회원 202명 중 125명, 경청넷 실무운영팀 8명 등 133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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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진 청년이여, 도약하라' 슬로건 내걸고 힘차게 출발
관광 등 8개 분과 구성, 정책 제안·청년엑스포 등 활동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3일 도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4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경청넷)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지난해 12월 6일부터 올해 1월 5일까지 31일간 경상남도 청년 정보플랫폼을 통해 모집한 경청넷 회원 202명 중 125명, 경청넷 실무운영팀 8명 등 133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2023년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대상팀 '형동생사이' 축하공연 ▲도지사 및 도의회 의장 축하영상 ▲볼풀공으로 박 터뜨리기 퍼포먼스 및 단체사진 촬영 ▲2023년 성과 공유 및 2024년 운영계획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김호진 서경방송 PD의 '여러분이 지방 방위대입니다' 주제 특강 ▲안태형 합천청년정책네트워크 대표의 정책제안 활동 노하우 공유 ▲레크리에이션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영상 축사에서 "청년은 경남의 소중한 자산이자 미래이며 도정의 동반자로,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참여하는 청년정책 네트워크의 역할은 매우 크다"면서 "청년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는 귀 기울이고 잘 다듬어, 도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청넷은 올해가 갑진년인 점에 착안해 '갑진'과 발음이 같은 '값진'을 따서 '값진 청년이여, 도약하라!'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활동을 시작한다.

관광·교육·로컬농어업·창업·문화·일자리·주거복지·참여권리 8개 분과를 구성하여 ▲청년들만이 낼 수 있는 참신한 정책 제안 ▲오는 9월 개최되는 ‘경남 청년 엑스포(EXPO)’ 주도적 참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서포터즈·자원봉사자 활동 등 굵직한 미션 달성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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