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尹 29% 지지율' 두고 "국힘 '윤석열 지우기' 논란 시작될 것"

윤신영 기자 2024. 2. 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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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 대를 하회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오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번 총선 시대정신은 윤석열 정권의 심판"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위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尹 지지율, 9개월만에 30% '붕괴'···긍정 29%"라는 한국갤럽의 여론조사를 인용하며 "국힘은 윤석열 지우기 논란 시작될 듯"이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이 30%를 밑돌기는 지난해 4월 이후 9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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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청래 페이스북에 올라온 게시물 갈무리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 대를 하회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오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번 총선 시대정신은 윤석열 정권의 심판"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위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尹 지지율, 9개월만에 30% '붕괴'···긍정 29%"라는 한국갤럽의 여론조사를 인용하며 "국힘은 윤석열 지우기 논란 시작될 듯"이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앞서 지난 2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29%로 나타났다. 이는 2024년 2월 첫째주(1월 30일-2월 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다. 부정 평가는 62%였다.

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이 30%를 밑돌기는 지난해 4월 이후 9개월 만이다. 당시 윤 대통령의 긍정평가는 27%였으며 일제 강제동원 배상, 미국의 동맹국 도감청 건 등이 주요 현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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