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김효범 대행 '수비와 정신 무장 강조', 조상현 감독 '계속되는 원정, 피로감 이겨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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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과 연패의 매치다.
경기 전 김효범 감독 대행은 "수비적인 것에 대해 강조했다. 3점슛 허용률이 너무 크다. 속공도 너무 많이 허용하고 있다. 우리는 3점 성공률이 20% 대다. 오늘은 정말 열심히 해서 홈 팬들에 보답을 해야 한다. 강한 정신 무장으로 해보자고 했다."고 전했다.
경기 전 조상현 감독은 "원정에 대한 부담 때문에 정신적인 것을 강조했다. 앞선에 변화를 가했다. 사실 나도 조금 힘든 시기다. 8일 동안 원정을 다니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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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과 연패의 매치다. 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3-24 정관장프로농구 5라운드가 이어진다. 서울 삼성과 창원 LG가 한판 승부를 벌인다.
삼성은 10연패와 함께 5승 31패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LG는 4연승과 함께 24승 13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성적에서 보여지는 만큼, 양 팀 분위기는 상반된 상황이다.
상대 전적도 LG가 4전 전승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4경기 동안 무려 94.5점을 폭발시키며 75점만을 실점, 득실 마진 +19.5점이라는 완전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삼성은 홈 팬들을 위해서라도 연패에서 탈출에 집중해야 하고, LG는 순위 다툼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승리가 필요한 경기다.
경기 전 김효범 감독 대행은 ”수비적인 것에 대해 강조했다. 3점슛 허용률이 너무 크다. 속공도 너무 많이 허용하고 있다. 우리는 3점 성공률이 20% 대다. 오늘은 정말 열심히 해서 홈 팬들에 보답을 해야 한다. 강한 정신 무장으로 해보자고 했다.“고 전했다.
연이어 ”시래는 시즌 아웃이 되었다. 정현이는 자신의 부진함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다.“고 전한 후 ”슈터 부재가 너무 큰 공백이다.“라고 전했다.
또, 김 대행은 ”경기력에 대해 엇갈리는 의견이 있다. 접점을 찾으려고 대화를 많이 하고 있다. 코피 코번이 3주를 쉬었다. 체력이 많이 올라왔다. 어쨌든 감독님들 고충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부상 때문인지 대행을 하고 난 후에 강조했던 것들이 잘 되지 않고 있다. 기본적인 것들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준희에 대해 ”준희는 5대5 경험이 많지 않다. 야생마다. 본능적으로 농구를 해왔다. 경험이 쌓여야 한다. 제한적으로 롤을 부여할 것이다. 열정은 정말 좋다. 프레임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경기 전 조상현 감독은 ”원정에 대한 부담 때문에 정신적인 것을 강조했다. 앞선에 변화를 가했다. 사실 나도 조금 힘든 시기다. 8일 동안 원정을 다니고 있다.“고 전했다.
연이어 조 감독은 "초반에 자신감이 붙었어야 했다. 아직은 프로의 무게를 더 이겨내야 한다. 출전 시간을 계속 늘려가고 있다. LG 미래 중 한 명이다.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다. 성실하기 때문에 분명 좋아질 것이라고 본다.”고 전했다.
또,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양홍석에 대해 “아직 해야할 것이 많다. 수비적인 것과 공격에서 세밀한 부분이 아쉬운 부분이 있다. 분명 초반보다는 좋아졌다. 선배들이 많이 도와주고 있다. 슛에 대한 자신감을 더 가졌으면 한다. 돌파도 심플하게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 감독은 최근 상승세에 대해 “아직은 불안하긴 하다. 새로운 외국인 선수가 한 게임을 뛰었다. 텔로가 메인이 되어야 한다. 다음 주에 강팀과 경기가 준비되어 있다. 그때 다시 평가를 해야 한다. 마레이가 다치면서 플옵 걱정도 했다. 지금은 다행히 연승을 해서 조금 안심을 하고 있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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