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2연승, '윌로우 존슨' 서브도 배구여제 김연경 따라하기.

흥국생명 김연경과 월로우가 서브를 연습하는 모습.

흥국생명 김연경이 공격을 성공시키고 기뻐하는 모습.

【발리볼코리아닷컴(서울)=김경수 기자】윌로우 존슨 서브도 배구여제 김연경과 똑 같이.

2일(금)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GS칼텍스vs흥국생명 서울경기에 앞서 흥국생명 김연경과 윌로우가 서브 연습를 하고 있다.

경기에 앞서 흥국생명 김연경과 윌로우가 서브 연습를 하는 모습.

이 경기에서 김연경은 역대통산 득점 4,500점 달성(제6호), 역대통산 공격득점 4,000점 달성(제6호), 역대통산 리시브정확 2,000개(제19호)를 달성했다. 한편, 윌로우도 블로킹 1개-서브에이스 1개를 포함해 19득점을 올렸고 유효블로킹도 11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흥국생명 김해란.

아울러 리베로 김해란도 22개의 디그를 기록하며 V리그 최초로 통산 디그 1만1000개(1만1003개)를 달성했다.

흥국생명은 서울 원정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0(25-20, 25-19, 26-24)으로 물리치며,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도 3승 2패로 앞섰다.

이날 승리로 흥국생명은 승점 3를 추가하며 승점56(20승 6패)으로 2위를 유지하며, 7연승 중인 현대건설(20승 5패/ 승점 61)과 승점차를 5점으로 줄였다. 

흥국생명은 오는 8일(목)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정관장과 경기를 5라운드 3번째 경기를 치른다. 

흥국생명 선수들이 공격을 성공시키고 기뻐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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