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우 달서구의원, 지방정부 의정대상 '우수상'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서구의회 국민의힘 서민우 의원(죽전동·장기동·용산1·2동)이 한국지방정부학회가 주관한 지방정부 의정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최근 3년 이상 의정활동을 한 의원 중 지역 발전과 주민을 위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을 발굴·시상하는 상이다.

서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복지 증진 및 제도 개선을 위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설립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청소년들이 소외당하지 않도록 노력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지난해 3월에는 '청소년시설 내 보건위생 물품 비치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소관부서 협업을 통해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등 지역 내 4곳의 청소년센터에 생리대 자판기를 설치· 운영했다.

서민우 의원은 "앞으로도 달서구 청소년을 비롯한 구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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