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또 화재…성주 섬유원단 공장 "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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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선남면 선원리의 한 섬유원단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70평 규모의 공장 1동을 모두 태웠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앞서 지난달 31일 경북 문경의 육가공공장 화재 사고가 발생했으며, 현장에 투입됐던 고(故) 김수광 소방장(27)과 박수훈 소방교(35)가 화마를 피하지 못하고 순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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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경북 성주군 선남면 선원리의 한 섬유원단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70평 규모의 공장 1동을 모두 태웠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40분께 모 섬유 원단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발화 5시간40여분만인 오전 7시25분께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370평 규모의 일반 철골조 1층 1동이 전소됐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앞서 지난달 31일 경북 문경의 육가공공장 화재 사고가 발생했으며, 현장에 투입됐던 고(故) 김수광 소방장(27)과 박수훈 소방교(35)가 화마를 피하지 못하고 순직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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