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피는 꽃’ 이하늬·이종원, 분위기 무엇?
이다원 기자 2024. 2. 3. 15:29
MBC 금토극 ‘밤에 피는 꽃’ 이하늬와 이종원이 애틋한 분위기 속 둘만의 시간을 보낸다.
3일 방송되는 ‘밤에 피는 꽃’ 8회에서는 조여화(이하늬)와 박수호(이종원)의 은밀한 만남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 앞서 여화가 수호의 어깨에 기대어 있는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한층 가까워진 듯한 두 사람의 거리감이 이들의 관계 변화를 짐작게 하며 심장박동수를 끌어올린다.
이날 방송에서 수호는 의문의 살수로부터 위협을 당하고, 찰나의 순간 기시감을 느낀다고 해 그를 노리는 자들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 이를 목격한 여화는 수호를 도운 뒤 혼절한 그를 데리고 물레방앗간으로 몸을 피한다.
그곳에서 수호는 여화에게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는다. 생각지도 못한 수호의 이야기를 들은 여화는 놀라움과 안타까운 마음을 동시에 드러내며 만감이 교차한다고 해 두 사람의 만남이 더욱 궁금해진다.
‘밤에 피는 꽃’ 제작진은 “여화와 수호가 점점 가까워지면서 예상을 뒤엎는 다채로운 에피소드들이 그려질 예정이다. 두 사람의 묘한 관계 변화와 이로 인해 벌어지는 더욱 흥미진진해질 스토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밤에 피는 꽃’은 이날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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