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오클라호마주에 규모 5.1 지진 발생

정석우 기자 2024. 2. 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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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남부 오클라호마주에 규모 5.1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과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3일 밝혔다.

KHBS 방송 등에 따르면, 지진은 2일 오후 11시 24분쯤 오클라호마주 프라하에서 북서쪽으로 6㎞, 인구 68만명의 오클라호마 시티에서 71㎞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3.53도, 서경 96.73도다. 지진의 발생 깊이는 6.0㎞다. 지진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3일 오전 5시 24분(UTC·세계표준시 기준) 미국 중남부 오클라호마주(붉은 표시)에 규모 5.1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과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3일 밝혔다. /그래픽=조선디자인랩 이연주

3일 오전 5시 24분(UTC·세계표준시 기준) 미국 중남부 오클라호마주(붉은 표시)에 규모 5.1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과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3일 밝혔다. /그래픽=조선디자인랩 이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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