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파트 전셋값 오름세 계속…상승폭은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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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이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인 반면 전셋값은 전국에서 가장 큰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상승폭은 전주와 대비할 때 소폭 줄었다.
세종은 매매·전세가격 모두 하락폭이 직전 주 대비 확대됐다.
3일 한국부동산원의 '1월 5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1월 29일 기준)'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 떨어져 지난주(-0.05%) 대비 하락폭이 소폭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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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이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인 반면 전셋값은 전국에서 가장 큰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상승폭은 전주와 대비할 때 소폭 줄었다.
세종은 매매·전세가격 모두 하락폭이 직전 주 대비 확대됐다.
3일 한국부동산원의 '1월 5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1월 29일 기준)'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 떨어져 지난주(-0.05%) 대비 하락폭이 소폭 늘었다.
대전은 직전 주(-0.01%)와 같은 0.01% 하락률을 보였다.
세종(-0.54%)은 종촌·나성·다정동 대단지 위주로 매매수요가 감소하면서 하락폭이 직전 주(-0.09%)대비 확대됐다.
충남은 보령시(-0.20%)가 동대·죽정동 구축 위주로, 천안 서북구(-0.17%)가 직산읍 및 성정동 위주로 각각 하락하면서 전체적으로 0.11% 떨어졌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2%) 대비 보합 전환됐다.
대전은 0.09% 올랐으나, 지난주(0.10%)보다 상승률이 다소 둔화됐다.
세종(-0.58%)은 신규 입주물량 영향은 물론, 매물적체가 지속 중인 산울·종촌동 위주로 하락세가 맞물리면서 직전 주(-0.15%) 대비 하락폭이 커졌다.
충남(-0.07%)도 지난 주(-0.02%)보다 하락폭이 다소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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