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도그데이즈' 제작진에 항의 "왜 날 섭외 안한거야!"('개스트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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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연기 욕심을 드러냈다.
강형욱은 "맞다. 강아지가 한 마리 딱 있으면 무너가 산소호흡기같은 느낌이 있다. 배우분들도 졷금 더 힐링되지 않냐. 강아지를 좋아한다면"이라고 물었고, 이현우는 "무조건 힐링이다. 그래서 사실 말씀해주신 것처럼 강아지랑 같이 촬영하는 날이 있으면 한 열 배는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촬영이 딜레이되고 좀 힘들더라도 그게 스트레스로 안 다가온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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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연기 욕심을 드러냈다.
3일 '강형욱의 보듬TV' 채널에는 "강형욱보다 강아지 같은 이현우 등장! 강형욱 질투하고 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개스트쇼'에는 배우 이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제가 최근 강아지와 함께 드라마 한편이랑 영화 한편을 찍었다. 드라마는 ‘오늘도 사랑스럽개’라고 얼마전에 종영한 드라마가 있고 영화는 ’도그데이즈’라고 곧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강형욱은 "현우님이 강아지 텐션 담당이라고 하시던데"라고 물었고, 이현우는 "강아지 텐션담당이라기보다는 강아지들이 오히려 제 텐션을 업시켜줬다"고 말했다.
강형욱은 "맞다. 강아지가 한 마리 딱 있으면 무너가 산소호흡기같은 느낌이 있다. 배우분들도 졷금 더 힐링되지 않냐. 강아지를 좋아한다면"이라고 물었고, 이현우는 "무조건 힐링이다. 그래서 사실 말씀해주신 것처럼 강아지랑 같이 촬영하는 날이 있으면 한 열 배는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촬영이 딜레이되고 좀 힘들더라도 그게 스트레스로 안 다가온다"고 공감했다.
그러자 강형욱은 "배우분들은 아무래도 연기 하시다 보니 이 연기가 어떻게 비춰질지에 디해 항상 고민하실텐데 개는 판단을 안하니까 마음에 여유가 생기는 것 같다. 마음을 편안하게 해줄 것 같다"며 "영화는 언제 나오냐"고 질문했다.
이현우는 "‘도그데이즈’는 2월 7일 개봉한다"며 "각양각색의 인물들과 반려견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았다"고 영화를 소개했다. 이를 들은 강형욱은 "아니 근데 왜 나를 섭외 안 한거야!"라고 울컥했다.
이에 이현우는 "선생님 나오시면 진짜 최고일텐데"라고 동의했고, 강형욱은 "아니 왜 나를! 나 한번 나가고 싶은데! 딱 내가 나가기 좋은 영화구만!"이라고 서운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강형욱의 보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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