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전 동료' 산타나, 미네소타와 1년 계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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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지만(33)과 함께 뛰었던 카를로스 산타나(38)가 미네소타 트윈스로 향한다.
MLB닷컴 등 현지 언론은 2일(한국시간) 산타나가 미네소타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산타나는 2010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입단해 14시즌을 MLB에서 뛴 베테랑이다.
지난 시즌에는 피츠버그에서 최지만과 함께 1루수와 지명타자를 번갈아 맡다가 시즌 중반 밀워키 브루어스로 트레이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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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과거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지만(33)과 함께 뛰었던 카를로스 산타나(38)가 미네소타 트윈스로 향한다.
MLB닷컴 등 현지 언론은 2일(한국시간) 산타나가 미네소타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525만달러(약 70억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산타나는 2010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입단해 14시즌을 MLB에서 뛴 베테랑이다.
MLB 통산 타율 0.242 301홈런 1011타점 OPS(출루율+장타율)도 0.787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피츠버그에서 최지만과 함께 1루수와 지명타자를 번갈아 맡다가 시즌 중반 밀워키 브루어스로 트레이드됐다.
시즌 후 다시 FA가 되면서 새 팀을 찾고 있었는데 미네소타와 동행을 택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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