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저커버그, 주가 폭등으로 하루에 37조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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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 주가가 20% 이상 폭등하며 마크 저커버그 메타의 최고경영자(CEO)가 하루 만에 280억 달러(약 37조 4천780억)를 벌었다고 CNBC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메타의 주가 폭등으로 저커버그의 개인 자산 가치는 1천65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메타의 주가는 20% 이상 폭등하며 474.99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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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2일(현지시간)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 주가가 20% 이상 폭등하며 마크 저커버그 메타의 최고경영자(CEO)가 하루 만에 280억 달러(약 37조 4천780억)를 벌었다고 CNBC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메타의 주가 폭등으로 저커버그의 개인 자산 가치는 1천65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1천400억달러 대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를 제치고 세계 4위 부호 자리에 올랐다.
저커버그 위로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2천56억 달러)와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1천841억달러), 베르나르 아르노 LVHM 회장(1천829억달러)이 있다.
이날 메타의 주가는 20% 이상 폭등하며 474.99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도 1조2천억 달러를 돌파했다.
메타 주가가 치솟은 것은 최근 작년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데 이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배당에 나서며 주주 환원 계획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메타는 지난해부터 메타버스에서 인공지능(AI)으로 사업중심을 전환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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